수리

거실 LED전등으로 교체 및 폐등기구 처리.

언제나 피곤 2019. 7.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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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모든 등기구를 LED로 교체했는데 하나남은 거실등을 오늘 교체했다.

 

오늘 병원에 정기검진을 하고 집에 와서 설치했다.

 

어제 업체에 가비 등기구가 들어오던데 사장님이 원가에 준다고 해서 낼름 받아왔다.

 

거실은 무겁다.혼자 작업하기 힘들다.

 

음악 들어놓고 혼자 작업을 했다. 힘들어 설치 후 콩국수 한그릇 사먹고왔다.

 

기분은 좋다.

 

새거로 교체후 폐전등 처리가 문제였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방법은 많다.

 

등기구는 집근처 고물상으로 고고... 2천원주더라.

 

등기구에 설치되어 있는 대리커버. 유리크기가 장난아니다.

 

유리집에가니 폐기물처리하는곳으로 가란다. 차몰고 고고.

 

폐기물센터에가서 버렸다. 처리비용2천원. 고물상에서 받은돈으로 처리.

 

폐형광등도 같이처리 했다.

 

등기구 교체하는 업체에서는 깔끔하게 들고가지만 자가설치는 항상 마지막 처리가 문제다.

 

등기구는 집앞에 내노으면 가지고 가는데 유리는 그대로두고 돈되는거만 들고간다.

 

아무튼 새거로 전부 바꾸니 기분은 좋다. 집사람도 좋와할꺼 같다.

 

기존거실전등이다.중간에 두개는 LED전구이다.

무거운거실등 뒷면이다. 작업할때 받듯이 차단기 내리고 하자.예전껀데 등1개당 안정기가 1개라니...

선빼고 다 때내자. 왜 선이3개일까? 생각을 해본다.

거실5등용 125W짜리다.이것도 역시 무겁다. 장미등이다.

하나하나 분리를 하자. 속은 이렇게 생겼다. 무척단순하다.

상자에서 발견한 설명서. 한번 읽어보자. 기존5구짜리는 스위치가 2개다.

왼쪽 컨넥터 보면 구멍이 3개다. 스위치 1개짜리는 중간이 접지(녹색선)을 끼우는데

이건 위에 있는 3선을끼우면 된다고 나와있다.(나도 그림만 봤음)

부속은 한곳으로 모아두자.

일단 고정장치부터...무개가 있어 나사를 많이 박았다. 8개 박았네...

3가닥 선을 구멍에 넣고 고정시키고 유리뚜껑을 달고 마무리했다.

윗사진에 보이는 3가닥선을 본체에 있틑 커넥터에 물리고 고정시키면 되는데 혼자하기는 힘이좀 든다.

작업 끝이다.차단기를 테스트 점등.1번 스위치는 양쪽에만 2번스위치는 중앙.1,2번 다켜면 전면다 켜진다.

병원가서 피뽑고 모든 작업 혼자 하니 힘들다. 그래도 뿌듯하다.

 

작업끝내고 콩국수한그릇하고 왔다.

 

업체에 의뢰하면 기본 출장료5만원에 등당 1만원 추가라는데 등도 싸게사고 설치도 내가 하고해서

 

돈을 많이 절약했다. 오늘 초복인데 절약한돈으로 저녁에 애들 치킨 한마리...

 

집에 전동드라이버만 있으면 보든게 쉽다. 하나 사두자.

 

아 ! 집에 아직도 형광등을 사용하시는분들...

 

전구가 깝빡거리던지 한참있다 켜지는 분들. 모두 안정기가 나간거임니다.

 

안정기 가격이 7천원정도 함니다.

 

그돈으로 LED전구 사서 교체하세요. 몇일전 업체가보니 LED십자전등 2만원 하러군요.

 

60W 2만원짜리 사서 달면 더욱 경제적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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