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방충망을 수리 , 교체해보자.

언제나 피곤 2018. 6.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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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기 지긋지긋해 ~~~ 요금나오는 광고송이다.

 

모가,파리가 나오는 계절 여름이다. 덥고습한 장마기간이다.

 

문을 많이 열어두는데 어디선가 나타나는 파리모기들...

 

요즘 아이들은 벌레를 정말 싫어한다.우리애들도 기겁을 한다.

 

벌레차단의 기본인 방충망이 어디가 터진건지 창문한번 보자.

 

요즘 동내에 방충망 갈아준다고 포터타고 확성기로 광고하는 차들을 종종본다.

 

문제는 가격인데 비싸다. 내가 직접할수는 없나?  할수 있다.쉽다.

 

동내 철물점이나 각종 인터넷 마켓가면 재료들 다 판다.  얼마 안한다.

 

한번 시도해보자.

 

준비물. Y자툴 1천원인가? 2천원인가?

 

낡고 삭았다.바닷가쪽이라 부식이 더 빠른거 같다.

 

잡아주는 고무부터 빼자. 망도 빼내고... 연장을 쓰면 편하다.

 

회사라서 이렇게 한롤씩 사서 쓴다. 일반 가정집은 사이즈 제서 구매 권장함.

창틀에 따라 폭 길이를 선택하자. 폭이 910mm. 반듯이 폭을 확인바람.

 

알맞게 자르자.

 

Y자 툴에 롤러가 두개인데 서로 다른 모양이다.

 

평형 롤러로 고무를 끼워 넣을 길은 만들자. 살살 힘빼고...

힘을 주고 빨리 하려하면 미스나서 방충망 찟어진다. 망한다.살살하자.

@전문가들은 힘조절을 알아서해 쉽게 하는데 비전문가들은 도구사용해서

작업을 하자. 진짜 빨리한다 하면서 망 몇개 조저봤다. 마눌에게 혼남.

 

고무를 끼우자. 툴을 이용하면 쉽다.

 

모서리쪽도 툴을 이용하자. 잘못하면 망한다. 살살...

 

다른쪽 롤러를 이용해서 고무마감제를 넣어보자.

튀어나온쪽이 바깠쪽으로 하면 미스나는걸 방지한다.

잘 안들어간다면 고무를 조금 땅겨서 늘어나게 해서 넣으면 쉽다. 살살.

 

조금 잡아당기며 하니 길이가 늘어나 남는다. 칼로 자르자.

 

옆에 튀어나온 망을 커터칼로 자르자.

커터칼 날을 잘 갈아저있어야 미스없이 잘 잘린다.

 

끝.

 

 

의외로 쉽다. 밥로스 그림 그리는거 보다 쉽다.

 

집에꺼 쉬는날 한번 해보자.

 

남는 돈으로 시원한 맥주라도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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