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B-129 초Z 아킬레스를 사다.
언제나 피곤
2019. 1. 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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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원피스에 빠저 살더니 그래도 베이블레이더가 더 좋은가보다.
용돈 모은걸 가지고 와서 초Z 아킬레스라는 팽이를 사고 싶어한다.
엄마에게 이야기하면 혼나니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얼마인가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장난아니다.
고민좀 해보자 하니 용돈에 돈조금만 보태 달라고 하는데 사줘야지...
일단 국내에 아직 안나온 상품이라 일본 배송이란다.
결재를 하고나니 언제오냐고 날리다.
생각보다 배송이 빨랐다. 전화로 택배왔다고 하니 좋와 죽는다.
택배받자마자 뜯어보고 돌리는데 그전 팽이들과는 속도가 다르더라.
무게도 좀 나가는거 같고...
작은애가 그거 보더니 용돈 들고와서 팽이 사달라고한다.
골라봐라 하니 부스터 데드 피닉스?라는걸 주문해달란다.
보니 1월26일에 나온단다. 기다리면 온다고해놨다.
우리때 팽이는 교실이나 땅에서 돌렸는데... 많이 바뀌네.
이번팽이도 히트 칠거 같다.
손잡이는 안들어있다. 부스터? 그거랑 팽이만...
3가지 모드가 된다고 큰애가 설명하던데 뭔지 모르겠다.
기존꺼보다 줄이 더 길어졌다고 광고한다.
묵직하고 무겁고해서 팽이 도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더라.
친구들하고 경기하면 왼만하면 다 이길꺼 같은데...
새로운팽이가 몇개 나오는데 부모님들 구정에 좀 시달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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